![[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들어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0914342220_l.jpg)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들어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 인해 동기간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가운데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두 자릿 수(19.1%)를 돌파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아이스크림까지 확대되며 저당 라인업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GS25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저당아이스크림으로는 ▲랩노쉬 저당 프로틴바 2종부터 ▲랩노쉬 저당 파인트 2종 ▲라라스윗 저당 시리즈 ▲월드콘 바닐라 저당 등 20여 종에 달한다.
특히 지난달 20일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와 손잡고 단독 출시한 '저당 프로틴바' 2종(초코·멜론)이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수량 5만 개를 돌파하며 저당 아이스크림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10~30대 사이에서 칼로리·당·지방 등을 낮추면서 맛은 유지하는 로우스펙푸드(Low Spec Food)에 대한 관심이 계속하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관련 상품 매출이 지속 신장하고 있다.
이에 GS25는 로우스펙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랩노쉬와 협업해 스낵, 초콜릿, 빵, 젤리 등 다양한 저당·고단백 등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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