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립반송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자료실 공간 재구조화와 도서관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재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반송도서관은 가족 친화적이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자료실을 개편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1층의 종합자료실은 청소년 자기주도(온라인) 학습공간으로, 어린이실 내 중층 서고 공간은 유아가족실로 탈바꿈했다.
3층 카페형 학습공간, 계단과 복도를 활용한 연속 간행물과 독서 공간 설치 등 미래 친화적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도서관은 재개관에 맞춰 ‘팝업북 전시 및 강의’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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