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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업계 최초 '셀린느' 남녀복합 부티크 오픈

뉴스1

입력 2025.04.18 09:40

수정 2025.04.18 09:51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티크는 셀린느가 국내 면세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녀 복합 매장으로, 브랜드 고유의 감각과 다채로운 스타일을 한 공간에 담아냈다.

남성 컬렉션은 프렌치 록 시크(French rock chic) 감성과 고전적 아름다움, 현대적인 세련미, 그리고 럭셔리 스트리트 감성이 어우러져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뿐만 아니라 우아한 프렌치 감성이 깃든 여성 슈즈 라인 역시 국내 면세점 최초로 선보였다.


셀린느가 글로벌 플래그십에서 선보여온 '셀린느 아트 프로젝트(CELINE ART PROJECT)'도 이번 부티크에 적용됐다.



매장 곳곳에 한국 1세대 조각가 김윤신, 맥시코 조각가 타니아 페레즈 코르도바(Tania Perez Cordova)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쇼핑과 함께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셀린느 부티크 오픈은 단순한 럭셔리 브랜드 입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패션과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다차원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발맞춰 고객의 감성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면세 쇼핑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