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영동군청에서 기관·단체장들이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차량 홍보스티커 부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자신의 차량에 엑스포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성공 개최에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고 위원회가 전했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각종 캠페인, SNS 이벤트, 지역 연계 홍보 등에 나서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관·단체장들의 자발적 참여가 도민들 관심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포 개최 분위기 조성에 애쓰겠다"고 전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며 세계 30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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