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물량 확보 및 빠른 인도"

[파이낸셜뉴스] 캐딜락의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초도 물량이 국내 출시 하루 만에 모두 동났다.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지난 16일 출시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한국GM 부사장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16일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8년 1세대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캐딜락의 인기 모델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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