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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글로컬캠퍼스' 명칭 변경

뉴시스

입력 2025.04.18 10:07

수정 2025.04.18 10:07

"세계적 수준 교육 프로그램으로 핵심 인재 양성"
[논산] 건양대 논산창의융합캠퍼스가 글로벌 캠퍼스로 명칭을 바꿨다. 대학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 건양대 논산창의융합캠퍼스가 글로벌 캠퍼스로 명칭을 바꿨다. 대학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칭을 '글로컬캠퍼스'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캠퍼스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담았다.

김용하 총장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글로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며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유수 대학과 교류를 확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를 강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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