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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구성

뉴시스

입력 2025.04.18 10:15

수정 2025.04.18 10:1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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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사의 교수·학습 및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중등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중·고 교과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과별 25팀 221명의 전문교사를 현장지원단으로 선정했다.


지원단은 학생 주도의 탐구 중심 수업과 성장 중심의 평가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단은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모니터링 ▲서·논술형 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 ▲교과별 성취평가 연수 진행 ▲핵심질문과 개별화를 주제로 한 평가 특강 ▲온라인 수업평가 나눔 등의 활동을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과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깊이 사고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며 "평가 혁신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지속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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