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전 대응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8일 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10일 산불 대응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화장품 입주 기업 대표를 만나 현황을 듣고 애로·요구사항을 확인했다.
또 그는 상습 침수지역인 백안·금구지구 배수 개선 공사 현장과 중산1지구 주거복합 신축공사 현장, 성암산 등산로 연결도로 설치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그는 대경선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핀 뒤 팔도장터 관광열차와 연계 등 관광·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주요 사업장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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