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군 "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등[산청소식]

뉴시스

입력 2025.04.18 10:28

수정 2025.04.18 10:28

[산청=뉴시스] 산청군 자살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사진=산청군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 자살예방 집중 홍보·캠페인. (사진=산청군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예방 집중 홍보 및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다. 봄철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와 졸업·구직 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자살 고위험군을 밀착 관리하고 협력을 통한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산엔청복지관-대원사, 공익가치 실현 업무협약
[산청=뉴시스] 산엔청복지관-대원사 공익가치 실현 업무협약. (사진=산청군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엔청복지관-대원사 공익가치 실현 업무협약. (사진=산청군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엔청복지관은 대한불교 조계종 대원사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적 가치실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자원 교류 ▲나눔템플스테이 운영을 위한 홍보·진행 등 사회적 약자와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청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교통안전시설 심의회'
[산청=뉴시스] 산청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회'. (사진=산청경찰서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회'. (사진=산청경찰서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경찰서는 지난 17일 산청서에서 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회를 열고 관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 사항을 논 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최근 접수된 주민 민원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횡단보도 신설, 신호등 신설, 중앙선 절선 등의 10개 안건이 다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