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이용객은 구매액의 0.3%를 'NH포인트'로 적립해 전국 농협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군이 3월부터 농협에 로컬푸드직매장 운영권을 위탁하면서 이런 혜택이 생겼다.
구매 수단(카드·현금)의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NH멤버스’ 앱을 설치하고 소비자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소비자 회원의 전화번호 제시만으로도 NH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 ‘향수OK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NH포인트는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 농협 직영주유소 등지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2월 말 기준 월평균 매출액은 4억3840만원,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명, 소비자 회원수는 1만4903명이다.
옥천농협의 수탁 운영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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