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S효성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리는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5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문 예술적 포용의 장으로 꾸며진다.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의 특별출연 무대도 예정돼 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체다.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하에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을 통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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