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1052493079_l.jpg)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시민들과 비전·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에너지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팀장이 좌장을 맡고 영산대학교 김정민·권구포 교수, 양산시의회 김석규 시의원이 참여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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