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재난취약시설 98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후속 조치가 필요하면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은 만들기에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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