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장애인 공무원 6200명 어려움 없게…인사제도 활용자료 발간

뉴시스

입력 2025.04.18 12:00

수정 2025.04.18 12:00

인사처, 희망 보직·근무지 제도 등 담은 안내자료 제작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연원정(왼쪽)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증장애인 공무원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제공) 2024.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연원정(왼쪽)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증장애인 공무원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제공) 2024.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장애인 공무원들이 보직과 근무지, 복무 등 다양한 인사 제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자료가 나왔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공무원 인사제도 활용 안내자료(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물 형태로 만들어진 이번 자료는 현재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6200여명의 장애인 공무원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장애인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희망 보직 및 근무지 제도 ▲병가·유연근무 등 복무제도 ▲보조 공학기기 및 근로 지원인 지원 ▲마음건강센터 고충처리 창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승주 인사혁신국장은 "앞으로도 인사 관련 법령과 제도가 잘 안착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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