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영화의전당은 다음 달 5일 영화의전당에서 상상공작소와 공동 기획·제작한 체험형 전시 '매직월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시는 동화 속 판타지 세계를 현대미술과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어린이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전시 관람객은 판타지 세계를 시각예술, 놀이적 요소 등을 통해 예술의 원리와 창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조성호 기획감독이 이끄는 미디어 스튜디오 '상상공작소'와 강다은, 김명진, 임춘희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 12명이 함께 기획해 마련됐다.
이날 15명의 어린이가 인솔교사의 지도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고 과자집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상상탐험대'가 운영된다.
또 상상공작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무료초청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린이·학생 1만5000원, 성인 6000원이다.
예매는 네이버, 쿠팡,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상상공작소에 전화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