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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개관 5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 출시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8 13:34

수정 2025.04.18 13:34

시그니엘 부산 야외 수영장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시그니엘 부산 야외 수영장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그니엘 부산이 오는 6월 개관 5주년을 앞두고 '5주년 기념 프리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18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더뷰 조식 2인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는 21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7월 19일까지다.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차오란'에서는 '트와일라잇 선데이 세트'를 준비했다. 차오란의 시그니처 3종 메뉴인 차오란 모둠 딤섬, 꿀 소스 돼지고기 BBQ, 완탕면과 함께 음료는 시그니처 칵테일 '초연' 또는 논알콜 칵테일 '청포도 모히토' 중 선택할 수 있다.

1인 기준 9만원으로, 매주 일요일에만 한정 판매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 5년간 부산의 새로운 문화·미식·관광 트렌드를 선두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으며, 다수의 글로벌 어워즈에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하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2021년 럭셔리 비치호텔 부문 수상, 2024년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차오란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2025'에서 부산의 유일한 특급호텔 레스토랑으로 연속 선정됐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이번 프리 오프닝 패키지가 여름 호캉스나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