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대한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수영장 안전성과 안전용품 구비, 위생 상태, 수질 관리, 생존수영 지도자 배치 여부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여된다.
갈매멀티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2025 구리 학생 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으로 선정돼 산마루초와 내양초, 갈매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 835명의 생존수영교육이 진행되는 곳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리도시공사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수영장의 안전과 위생은 물론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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