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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았다

뉴시스

입력 2025.04.18 13:55

수정 2025.04.18 13:55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 운영
[서울=뉴시스] 왓챠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왓챠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왓챠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왓챠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콘텐츠 플랫폼 왓챠가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왓챠는 영화제 기간 동안 왓챠피디아 내 매거진을 통해 상영작 큐레이션, 주요 행사 취재, 실시간 영화제 현장 분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앱 내 배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왓챠는 영화제 섹션·상영작 소개 영상과 한국경쟁 부문 감독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채널에 게재한다.



왓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관객들이 전주국제영화제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OTT 플랫폼 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다.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등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지상파, 케이블 방송국의 콘텐츠까지 총망라한 순위 데이터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 7억 3000만건의 별점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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