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충북시민대학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 등

충북 증평군평생학습관에서 열린 AI크리에이터 과정 교육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증평군평생학습관 정보화실에서 '충북시민대학-충북AI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군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한나(와이즈컨설팅 대표) 박사는 이날 'AI 세상 탐험' 주제 첫 수업에서 AI 기술 흐름과 활용법 등을 강연했다.

이후 교육은 AI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 생성, 쇼츠 영상 제작 등 실습 위주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 증평군 아동참여기구 발대식.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 어린이 '군정 참여' 기구 발대

충북 증평군이 지역 어린이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한다.

군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아동참여기구는 아동참여위 35명, 모니터링단 11명, 서포터즈 15명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2월까지 아동 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는 증평군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유튜버들이 아동서포터즈로 나서 활동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아동과의 협업에 나선다.

충북 증평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돌봄 서비스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 농업인 자녀 '주말 긴급돌봄'

충북 증평군이 농번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창의파크 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주말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6~12세 아동이다. 정원 규모는 20명이지만, 긴급 상황에는 정원 외 돌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