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16~17일 양일간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창업 교육을 마무리하고 22개 창업팀과 함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교육은 3월 31일 개강해 2주간 총 40시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창업캠프와 벤치마킹 프로그램까지 수료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 수료팀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13팀을 선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창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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