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도… 공공기관 유치·기업지원 전략 시급"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철용(국민의힘·나선거구) 대전 동구의원이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 동구의회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1420043931_l.jpg)
박철용(국민의힘·나선거구) 대전 동구의원은 18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의를 통해 "복합2구역 재개발에 비해 혁신도시조성과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대전역세권 개발은 동구 미래 달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 "혁신도시 조성,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치구의 예산 제약과 정책 수단의 한계를 고려한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지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답변에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교통의 요충지라는 동구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우송대학교 등과 협력해 철도 산업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남대전물류단지와 하소산단 기업 대상 간담회, 교통 개선, 금융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 중"이라며 "신설된 기업지원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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