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에서 의사 면허증을 위조해 수년간 병원을 운영한 병원장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성서경찰서는 공문서위조, 사기 등 혐의로 병원장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달서구의 한 병원 원장으로 수년간 의사 면허를 위조해 의료행위를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타인의 의사 면허증에 본인의 증명사진을 합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면허증을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날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