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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과 깎기 교실…1등 신랑감 되는 법

뉴시스

입력 2025.04.18 16:13

수정 2025.04.18 16:13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친구들에게 요리를 가르친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과 가수 황윤성, 김중연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절친인 황윤성과 김중연을 집으로 초대했다.

앞서 세 사람은 기부를 위해 김장 60포기를 함께한 바 있다. 이찬원은 보양식인 추어탕을 직접 끓여 먹자고 제안, 친구들과 함께 요리에 나섰다.



요리 초보인 황윤성과 김중연이 틈틈이 사고를 쳤지만, 이찬원은 친구들을 가르치고 다독이며 요리를 이어갔다.

추어 끓일 때 넣을 사과를 손질하다가 즉석에서 이찬원의 사과 깎기 교실이 열렸다.

두 친구의 심각한 실력을 확인한 이찬원은 깎는 법을 친절하게 전수했다. "미래의 장모님께 드리는 사과라고 생각하고 깎아보라"며 특훈을 이어갔다.

미래를 생각하며 사과 깎기에 도전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찬원은 '장모님'이라는 트로트 한 곡조를 신나게 뽑으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친구들도 사과를 깎으며 즉석에서 노래를 함께 불렀다.

황윤성, 김중연의 요리 실력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말 모르는 건가?", "일부러 그러는 건가?"라는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고.

이에 이찬원은 "내 친구들한테 뭐라고 하지 마요"라고 발끈하며 친구들을 옹호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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