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전국 용무도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1644510449_l.jpg)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용무도협회·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이 주관한다.
전국의 용무도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 개인형(초·중·고) 부문으로 나눠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린다.
용무도(龍武道)는 2001년 용인대학교 무도학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무술이다.
태권도, 합기도, 유도, 씨름의 다양한 기법과 복싱, 레슬링을 결합한 현대적인 한국의 하이브리드 무술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인대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수시전형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김형식 회장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무예를 통해 인격과 정신력을 키우는 소중한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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