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핀그룹 임직원, 주기적으로 부산 방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2024.05.19. yulnet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1646472554_l.jpg)
왕핀그룹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주 2회 70명씩 부산을 방문해 감천문화마을, 해변열차, 엑스더스카이 등 지역의 신규 관광지와 콘텐츠를 즐긴다.
부산 관광은 코로나19 이후 대만이 주요 타깃 국가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국가 중 대만은 50만456명으로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비수기인 지난 1~2월에도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부산시와 공사는 '축제'를 테마로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불꽃축제, 록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불꽃축제는 대만 관광객을 비롯해 올해 2000명 모객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향후 야구, 자전거, 미식 등 특수목적단체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대만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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