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9~1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놀이터 '시흥 책모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김초엽·이지은·김소영·박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와 이수연·이다·김선경·모호연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 및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 주제별 오두막 도서관 ▲ 물결 독서 공간(자연 속 독서 공간) ▲ 책 놀이터 ▲ 아트마켓(62팀 참여) ▲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할 수 있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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