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한남대 '첨단강의실 시스템' 사용자 설명회 모습. (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1716493443_l.jpg)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COSS)은 18일 교내에서 이승철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강의실 시스템' 사용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첨단강의실 구축 업체 ㈜페이트팜 김학정 대표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융복합 디지털 강의실을 구축한 과정을 설명하고 첨단 기능을 시연했다.
COSS는 4년간 50억원의 사업비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지난 2024년 6월부터 첨단신소재전공, 나노융합전공, 적층제조전공 과정을 개설,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한남대 오재인 '생물다양성 연구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남대학교는 오재인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생이 국립생물자원관의 '2025년 생물다양성 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생물자원 분야 후속 연구 인력을 양성을 위해 매년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발 연구자에게는 학위논문 수행을 위한 연구비와 함께 해외 유수연구기관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수준 높은 생물다양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씨는 변봉규 교수가 지도하는 동물분류학연구실 소속으로, 한국산 선굴나방과(Bucculatricidae)에 대한 계통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내 선굴나방류의 종 다양성과 분포에 대한 심층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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