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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노리는 롯데 윤동희 1군 복귀…'부상 회복' KIA 김선빈도 콜업

뉴시스

입력 2025.04.18 17:19

수정 2025.04.18 17:19

타율 0.179로 부진했던 윤동희, 지난 7일 1군 말소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지난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지난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부진으로 잠시 퓨처스(2군)리그에 내려갔던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1군 무대에 복귀했다.

롯데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윤동희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지난해 141경기에 나서 타율 0.293를 기록, 롯데의 새로운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한 윤동희는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앞서 윤동희는 올 시즌 13경기에 나서 39타수 7안타 1홈런 타율 0.179로 부진, 지난 7일 1군에서 말소됐다.

2군으로 내려간 뒤 윤동희는 7경기에 나서 24타수 12안타 3홈런 타율 0.500 맹활약을 펼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11일 만에 다시 1군 무대를 밟은 윤동희는 반등을 노린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KIA 타이거즈 김선빈도 돌아온다.

지난 5일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김선빈은 부상 부위가 호전돼 2군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이날 1군 엔트리에 올랐다.
동시에 서건창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같은 날 KT 위즈는 내야수 문상철을 올리고 외야수 안현민을 말소했다.


전날 루키 정현우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키움 히어로즈는 전준표를 콜업,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 출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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