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북구, 신규-선배 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

뉴스1

입력 2025.04.18 17:45

수정 2025.04.18 17:45

울산 북구가 18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신규와 선배공무원 간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열었다.(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 북구가 18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신규와 선배공무원 간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열었다.(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18일 신규와 선배 공무원 간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북구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3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2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6~7급 공무원 중 34팀이 참여한다.


멘토들은 오는 9월까지 멘티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협약과 함께 박천동 북구청장이 '명품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