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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두산 입장권 매진…잠실 5경기 연속 '만원'

연합뉴스

입력 2025.04.18 18:21

수정 2025.04.18 18:21

프로야구 KIA-두산 입장권 매진…잠실 5경기 연속 '만원'

프로야구, 평일에도 매진행렬…15일 삼성-LG 경기 모습. (출처=연합뉴스)
프로야구, 평일에도 매진행렬…15일 삼성-LG 경기 모습.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관중 1천만명을 넘긴 프로야구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입장 관중이 2만3천750명을 기록,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잠실 경기는 13일 두산과 LG 트윈스 경기부터 15∼17일 삼성 라이온즈와 LG전 등 최근 5경기 연속 입장권이 다 팔렸다.

3월 22일 개막한 프로야구 2025시즌 주중(화∼금요일) 잠실 경기에 모두 '만원사례'가 내걸린 것은 3월 25일∼28일 이후 이번 주가 두 번째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한화 이글스-LG 경기가 열렸고, 3월 28일은 삼성-두산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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