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관중 1천만명을 넘긴 프로야구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입장 관중이 2만3천750명을 기록,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잠실 경기는 13일 두산과 LG 트윈스 경기부터 15∼17일 삼성 라이온즈와 LG전 등 최근 5경기 연속 입장권이 다 팔렸다.
3월 22일 개막한 프로야구 2025시즌 주중(화∼금요일) 잠실 경기에 모두 '만원사례'가 내걸린 것은 3월 25일∼28일 이후 이번 주가 두 번째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한화 이글스-LG 경기가 열렸고, 3월 28일은 삼성-두산 전이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