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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연암대, 농업 분야 인재 육성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4.18 18:29

수정 2025.04.18 18:29

미래 농업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
[천안=뉴시스] 김무용(왼쪽) 대표와 육근열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팜한농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김무용(왼쪽) 대표와 육근열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팜한농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LG화학 농업 자회사인 팜한농은 연암대학교와 '농업 분야 인재 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육근열 연암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연암대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첨단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함께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김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를 키우기 위한 뜻 깊은 시작"이라며 "역량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임직원을 위한 전용 교육 공간인 '팜에코 러닝센터 개소식도 열었다.



연암대 내에 마련된 이 센터는 조직 적응 프로그램, 직무 역량·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팜한농은 경북 구미와 전주공장에서 작물보호제를, 울산공장에서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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