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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혜화동성당 종탑 고공농성…'탈시설 권리 보장' 촉구

연합뉴스

입력 2025.04.18 18:47

수정 2025.04.18 18:47

전장연, 혜화동성당 종탑 고공농성…'탈시설 권리 보장' 촉구

전장연, 혜화동성당 종탑서 고공농성 (출처=연합뉴스)
전장연, 혜화동성당 종탑서 고공농성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성당 종탑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전장연은 보도자료를 내고 천주교가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왜곡하고 있다며 활동가 2명이 종탑에 올라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의 시설 밖 자유로운 삶을 누릴 권리를 폄하한 천주교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등이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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