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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쇼페' 세 번째 쇼핑 혜택은 온 가족 함께하는 호캉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0 14:47

수정 2025.04.20 18:31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상반기 최대 행사 '롯쇼페(롯데홈쇼핑 페스타)'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 마케팅으로 흥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롯쇼페는 1~27일 진행되는 쇼핑행사다. 전 고객에게 상품권을 주는 '기프트쇼(4월 1~13일)', 토크쇼와 만찬, 호캉스를 결합한 '김창욱 쇼캉스(4월 14~20일)'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트래블쇼(4월 21~27일)'를 준비했다. 이 기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을 다음 달 23일 속초 롯데리조트로 초청해 전 객실 오션뷰 숙박권, 워터파크 및 인피니티풀 입장권, 디너 뷔페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가족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롯쇼페는 올해 예년 대비 이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팔, 민소매 등 여름 패션 편성을 20% 확대해 관련 상품 주문이 10% 신장했다.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편성은 50% 확대했으며, '최유라쇼'에서 선보엔 '엘라비에 선세럼'은 60분 만에 7000세트가 판매되며 인기를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남은 행사 기간 외출·여행 수요에 맞춘 패션, 잡화, 액세서리 특집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오는 24일에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편안한 착화감으로 호평받는 '르무통 메리노울 운동화'를 선보인다.
26일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L.Show)'는 스페인 슈즈 브랜드 '산토리산'의 프리미엄 샌들, '진짜패션 룩앳미'에서는 독일 명품 브랜드 '에스까다'의 핸드백과 슈즈를 2시간 특집 방송으로 소개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