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서 4일간
![[장성=뉴시스] 18일 오후 전남 장성에서 개막한 제64회 전남체육대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8/202504182101435716_l.jpg)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제64회 전남체육대회가 18일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전남체전은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속에 오는 21일까지 장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의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이개호·박지원·주철현·김문수·권향엽·문금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화 최종 주자는 장성 출신 김용율 전남도청 펜싱팀 감독과 유튜버 감스트가 맡았다.
개회식 전후 김은숙 가야금병창·학생밴드 하랑·정동원·김연자 등의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 지사는 "전남체전은 온 도민을 하나로 묶는 대회로, 전남 발전의 힘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더 위대한 전남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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