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밤에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에 경북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0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동해안 5㎜ 미만, 경북 그 밖의 지역은 5~1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안동 14도, 김천·울진 15도, 대구 16도, 포항 17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22도, 울진 23도, 대구 25도, 안동·포항 26도, 김천 28도로 3~4도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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