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16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붕괴 사고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9/202504191005503120_l.jpg)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명의 한 장례식장에서 이번 사고로 숨진 포스코 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 A씨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붕괴 사고가 났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9명 가운데 17명은 무사히 대피했으며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는 13시간만에 구조됐다. 이후 엿새 만인 지난 16일 오후 사고 발생 125시간여만에 지하 21m 아래에서 숨진 A씨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망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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