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세화종합관리-관리사무소장 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 1182만원 기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20 13:19

수정 2025.04.20 13:19

세화종합관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협의회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18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세화종합관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협의회가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18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세화종합관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협의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82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화종합관리 임직원과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설화 세화종합관리 대표는 “이웃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세화종합관리 임직원과 협의회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세화종합관리의 누적 기부액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