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공항철도㈜는 열차 내 개인형 이동장치(PM) 화재 대응을 위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열차 내 승객이 소지한 PM에서 불이 났다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각 상황 대응 단계의 적정성과 보완점을 살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최근 철도, 비행기 등 대중교통 내에서 배터리 화재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비상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해 안전한 철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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