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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의 선택으로 네번째 민주정부 탄생할 것"

서영준 기자,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9 15:34

수정 2025.04.19 16:20

[청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19. suncho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청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19. suncho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우리 충청의 선택으로 이번에 반드시 네번째 민주정부가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 대선경선의 첫 시작을 이곳 충청에서 하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바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모두 충청의 선택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후보 경선은 우리 민주당이 더 큰 민주당으로 뭉치는 여정이자 본선 승리를 위한 필수과정"이라며 "비전과 철학을 견주는 더 잘하기 경쟁으로 더 커지는 경선, 더 단단한 민주당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원팀 정신을 잃지 않겠다"며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역사적 책무를 갖고 있다.

그 소명을 잊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