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김동연 "충청의 발전,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겠다"

서영준 기자,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19 15:59

수정 2025.04.19 15:59

(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4.19/뉴스1 /사진=뉴스1화상
(청주=뉴스1) 김민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4.19/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민주당 DNA를 가진 충청의 아들 김동연이 충청의 발전,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열혈 민주당원 아버지의 의지와 신념이 그대로 제 피에 흐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 당선 즉시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옮기겠다.
취임하는 당일부터 세종에서 일하겠다"며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충청으로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충청의 일자리와 교육에 집중하겠다.

충북, 충남, 대전에 대기업 도시 3개를 건설하겠다"며 "대기업 일자리와 연계해 서울대 3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