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 중단된 공장에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예정

[파이낸셜뉴스] 4월 19일,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의 한 가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해시 생림면의 가구 공장에서 9일 오후 2시 12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오후 3시 46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 내부에 있던 폴리에스터 소재의 물건들과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해당 공장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으며, 내부에 근무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재 원인 규명을 통해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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