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19일 오후 2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 하수관 공사 현장에서 상수관이 빠져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연수동 빗물 하수관 공사를 진행하던 중 중장비가 상수관을 건드리면서 상수관이 이탈했다.
이 사고로 인근 60여 가구에 1시간 30분가량 단수가 발생했다. 단수가 발생한 곳은 주로 상가와 원룸이다.
시공사 측은 오후 4시쯤 긴급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흙탕물이 나오는지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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