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C TV '놀면 뭐하니?'가 1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놀면 뭐하니?' 제공) 2025.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9/202504191801528430_l.jpg)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출신 주우재가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와 먹방(먹는 방송) 대결을 펼친다.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는 '착한 일 주식회사' 편으로 꾸며진다.
오랜만에 뭉친 선행 3팀 직원들은 경기 침체로 힘든 자영업자 부모를 위해 SNS(소셜미디어)에 홍보글을 올린 자녀들의 '랜선 효도'를 응원한다.
주우재와 배우 이이경·박진주, 파견직 박광재는 아빠가 퇴직 후 차린 라면 가게의 매출이 저조하다며 힘이 돼주고 싶은 딸의 사연을 접하고 출동한다.
네 사람은 거리 모객을 하면서 꾸준히 손님들이 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이이경은 완전 무장 후 잠행을 나서지만, 이내 본분을 잊고 식사 삼매경에 빠진다.
주우재는 자신보다 덩치가 두 배나 큰 박광재의 기강을 잡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박광재는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수줍음이 많은 반전 면모를 보인다.
주우재는 거리 모객에서 주뼛거리는 박광재의 기강을 잡았다. 급기야 겁을 상실한 채 '대식가'인 박광재에게 먹방 대결을 선포한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음식을 매우 적게 먹는 사람)인 주우재는 "저랑 붙을 생각 하니까 긴장되세요?"라고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주우재가 가소로운 박광재는 그저 귀여워하면서 먹방을 펼친다.
이이경은 계속 말로만 먹방하는 주우재를 지켜보다가 응징을 가했다. 이이경의 처방에 거의 울듯이 라면을 꾸역꾸역 먹는 주우재의 모습이 허세가 불러온 처참한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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