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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돈 사장 "백종원 덕분에 행복하게 잘지내" 불화설 일축

뉴스1

입력 2025.04.19 18:24

수정 2025.04.19 18:24

백종원/뉴스1 ⓒ News1 DB
백종원/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돈가스 전문점 연돈의 사장 김응서 씨가 방송인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응서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백종원 대표님과 저의 관계에 대해 이상한 소문들이 많아 글을 올린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어 "2021년 매출 대비 이익이 현저히 낮다는 글을 봤다"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로 인해 제가 속상한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응서 씨는 "그 후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으로 큰 매장으로 이전했고, 지금은 매출 및 이익도 많이 늘었다"며 "저희 연돈은 예전에도 현재에도 백종원 대표님께 큰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지금은 백종원 대표님의 도움 덕분에 제주도에 잘 정착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응서 씨와 백종원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응서 씨의 돈가스가 뜨거운 인기를 끌었고, 이에 지난 2019년 12월부터 제주도 서귀포시로 매장을 이전해 영업을 시작했다.
최근 백종원 대표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 사람과 관련한 여러 추측이 잇따랐고, 이에 김응서 씨가 해명에 나서기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