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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낮 최고 21도 '포근'…일교차 10도 이상

뉴시스

입력 2025.04.20 05:01

수정 2025.04.20 05:0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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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고,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7도, 강화군·계양구·서구 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21도, 연수구 20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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