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남부, 대체로 맑음…아침까지 짙은 안개·이슬비

뉴시스

입력 2025.04.20 06:02

수정 2025.04.20 06:0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2025.03.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안개가 잔뜩 끼어있다. 2025.03.02.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일요일인 20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5~10도, 최고 17~21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0도 등 7~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4도 등 21~26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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