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가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에 영문 간판 설치를 지원한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영어교육도시 내 영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영문 간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 업체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영어교육도시 구역에 주소를 둔 상업시설 중 국문 간판이 설치돼있는 기존 업체 또는 개업 예정 업체다. 간판 제작·설치비의 50%(최대 100만원 한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영어교육도시에 있는 사무소(교육정책협력과 영어교육도시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4-710-3433)
도가 지난해 12월 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영어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어교육도시에서 운영 중인 상업시설 286곳 중 198개 업체(69.2%)에 영문 우선 표기 간판이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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