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전 과기정통부 장관·리벨리온 등 연사 참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두바이 AI 주간' 한국 공동관 운영이종호 전 과기정통부 장관·리벨리온 등 연사 참여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아랍에미리트 IT지원센터는 21∼25일 열리는 두바이 인공지능(AI) 주간 행사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바이는 첫 AI 주간 행사를 개최하며 AI 기반 경제, AI를 통한 교육 혁신,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게임·엔터테인먼트의 미래 등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NIPA 아랍에미리트 IT지원센터는 부속 행사인 '두바이 인공지능 페스티벌'에 한국관을 마련, 딥노이드[315640], 뤼튼테크놀로지스, 아이이에스지, 딥씨, 이지에이아이, 커즈글로벌, 컴플렉시온, 플라밍고 등 8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 페스티벌은 비즈니스 리더 8천여명, 투자자 500여명, 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며 두바이 인공지능 주간 중 유일한 유료 행사로 열린다.
이종호 서울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 주최 측으로부터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의 AI 정책과 저전력 반도체'를 주제로 연설한다.
또, 리벨리온, 노타AI 등 한국 AI 기업 관계자가 주요 행사에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윤준배 아랍에미리트 IT지원센터장은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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