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베트남·말레이시아 진출 희망 청년 창업가 모집

뉴스1

입력 2025.04.20 09:19

수정 2025.04.20 09:19

청년창업가(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청년창업가(인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 2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달 21일부터 5월 8일까지 39세 이하 창업가를 모집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에 등록돼 있는 기술 분야 업체를 7년 이내에 창업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기업을 해외로 진출시킨 실제 경험을 갖고 있는 창업 기획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모집된 청년 창업가들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청년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