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20일은 전국 비 예보로 교통량이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주(450만 대)보다 8만 대 늘어난 458만 대로 예상된다. 지난주는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했다.
이날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경부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 서울 방향 정체가 집중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승용차 운행 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2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20분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역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1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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